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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산역 환승센터 조감도. [이미지제공=한국철도시설공단]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기도 오산역을 활용하는 2층 구조물의 환승센터(건축면적 4578.56㎡) 공사를 다음 달 발주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 오산시에서 사업비 374억원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지난 10일 철도공단과 오산시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면서 추진됐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하루 평균 철도이용객 2만명과 21만명의 오산시 주민이 큰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민의 생활 교통 편의가 증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