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경남대학교 제공]
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일본 나고야 예술대학과의 국제교류 교수음악회를 오는 18일(수) 오후 7시 창원 3ㆍ15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자매결연을 맺은 두 대학은 다양한 행사와 공연 등으로 우의를 쌓으며 활발한 문예교류 활동을 해왔다. 특히 매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한일 교류 교수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돈 죠반니’에 나오는 2중창(임성영ㆍ이종훈), 플룻, 바이올린,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소나타 C 단조(타카기ㆍ차문호ㆍ정미현), 비제의 카르멘 주제에 의한 환상곡(이소진ㆍ양수진ㆍ손연정ㆍ표세구)을 들려준다.
또한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4번 A단조, 작품 23(모리ㆍ스와가라),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A단조, 작품 114(타케우치ㆍ조수현ㆍ김지혜)를 연주한다.
자세한 공연 문의는 ☏ 249-2382, 234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