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이타르타스 통신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알렉산드르 슈프리긴 러시아축구팬연합회장은 “러시아 축구협회를 통해 배포된 입장권과 국제축구연맹(FIFA)이 러시아인들에게 판매한 입장권 등을 합계한 결과 약 5000 명의 팬들이 브라질 쿠이아바 경기장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국과 러시아 경기가 열리는 쿠이아바의 판타나우 경기장은 4만2000 명이 넘는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한국과 러시아는 오는 18일 오전 7시(한국시간) H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