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 당선인, “민생활력 회복 시정 최우선”

2014-06-16 16:36
  • 글자크기 설정

창원시, 16일부터 ‘당선인 시정업무 보고’ 돌입

[사진=창원시 제공]


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안상수 창원시장 당선인이 본격적인 시정현황 파악에 나섰다.

창원시는 공식 취임까지 보름여를 앞둔 시점에서 원활한 민선 6기 출범과 시장 당선인이 조속하게 시정을 파악해 시정구상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정 주요 업무보고’에 돌입했다.
안상수 창원시장 당선인은 16일 오전 성산아트홀 내 당선인 집무실에서 열린 시정현황 총괄보고 자리에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관광 등 서비스 분야 활성화 대책 ▲부동산 경기 활성화 대책 ▲시 수준에서 우선 추진 가능한 규제개혁 과제 발굴 및 추진방안 등을 각 부서별로 고민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과도한 예산 부담 등으로 민생애로를 가중시킬 우려가 있는 공약은 과감하게 철회할 수도 있다"고 밝혀 취임 후 당분간은 ‘민생활력 회복’에 시정의 주안점을 둘 것임을 시사했다.

오전 총괄보고에 이어 이날 오후 기획홍보실부터 시작된 실국소별 업무보고는 앞으로 2주간 부서별 주요현안 보고 및 현장방문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