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왼쪽부터 송엄용 부산지방병무청장, 박영봉 부산은행 부행장[사진=부산은행 제공]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BS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겸 은행장 성세환)은 16일 오후 2시 부산지방병무청 청사에서 박영봉 부산은행 부행장과 송엄용 부산지방병무청 청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거래 등에 있어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협력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체결에 따라 부산은행은 병역명문가(3대가 현역 복무를 마친 가문) 가족, 현역 군복무(사회복무요원)자, 입영 통지서를 받은 현역 군복무(사회복무요원) 예정자 등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금리 우대혜택을 부여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역 군복무(사회복무요원)자와 입영통지서를 받은 현역 군복무(사회복모요원) 예정자가 BS지역사랑자유적금에 가입하면 0.3% 우대이율을 지급한다.
송엄용 청장은 “병무청은 2004년부터 3대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를 성실하게 마친 가문을「병역명문가」로 선정하여 널리 선양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 갈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국민이 행복한 新 병역문화 창조에 역량을 집중 하겠다”고 밝히고 이러한 노력에 함께해 준 부산은행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부산은행은 부산지방병무청과의 업무협약체결에 따라 양질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상호 거래 증대를 위한 다양한 공동마케팅을 추진하여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들이 주위로부터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힘써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