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케냐 몸바사 인근 마을에서 무장단체가 호텔에 불을 지르고 시내에서 총격을 가해 48명이 숨졌다.
1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케냐 정부는 무장한 사람들이이 몸바사 인근 페케토니 마을에 와서 호텔·상점 등에 불을 지르고 주택가에 마구 총을 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정부는 최소 27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으나 케냐 적십자는 48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공격한 단체는 알카에다 연계된 알샤바브 조직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잎사 지난달 케냐 나이로비에서 폭발테러가 발생헤 최소 10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만 76명에 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