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민선 5기 추진 성과를 객관적 관점에서 확인하는 한편 부족했던 부분을 반성, 사람과 현장·실천 중심의 새 비전을 창조하기 위한 것이다.
준비위원회는 복지·보건·교육·문화·도시·안전 등 분야의 외부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된다. 이달 18~25일 서대문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운영된다.
위원회는 서대문구 전 부서로부터 민선 5기의 성과와 한계, 그리고 민선 6기 핵심사업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다.
임근래 구 정책기획담당관은 "객관적 입장에서 지난 4년간의 부족했던 점을 성찰하고 아쉬운 점은 보완하기 위한 취지"라며 "구민이 더 행복한 서대문구를 만들겠다는 단체장의 굳은 다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