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속 이지아는 블랙앤 화이트 의상을 입고 내추럴한 헤어로 청순 매력을 뽐냈다. 또 편안하고 절제된 포즈를 소화해 완성도 높은 화보를 선보였다.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 종영 이후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선 이지아는 한층 여유로운 포즈와 표정 연기로 브라운관에서와는 또 다른 아름다움과 밝은 매력을 선보여 촬영장을 즐겁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가장 기뻤던 찬사'를 묻는 질문에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끝나고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정말 기분이 좋았다"라고 답하며 배우로서 겸손함을 드러냈다. 또 이지아에게 '배우로서의 목표'에 대해 묻자 "이제는 온전히 배우 이지아로 보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좋은 연기를 많이 보여드리며 내가 아주 많이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