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의견은 오는 26일까지 온라인 사이트(http://wow.seoul.go.kr)에서 공모한다.
공모대상은 평소 시민들이 공무원 사회에서 없애야 한다고 느꼈던 모든 관행이다. 공무원 사회에서 반드시 사라져야 하는 중대한 잘못부터 의식하기 힘든 사소한 것까지 모두 포함한다.
의견 공모 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엠보팅(mVoting)’ 모바일 투표를 통해 선정 대상을 정한다.
송병춘 서울시 감사관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 공무원들이 더 나은 방향으로 고칠 수 있는 관행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공=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