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유독물관리기준 등을 위반한 11개소를 적발했는데, 행정처분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하고 이중 6개소는 수사기관에 고발조치로 사법처리 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관리가 취약한 49개소의 중점관리사업장 전수 점검결과, 대기배출시설의 미신고 1개소를 비롯해 6개 사업장의 환경관련법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사고로 이어 질 수 있는 유해화학물질 관리 실태안전에 대한 점검을 일회성이 아닌 수시점검 실시해, 환경유해발생사업장의 환경위험요인을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