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북부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북부 중등체육교과연구회에서 주관 한 이번 대회는 초등 남자 8팀, 여자 5팀이 참가하여 열띤 각축전을 벌였다.
산곡초 플로어볼 선수들은 체육관이 없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3월부터 뛰고 또 뛰면서 꾸준한 훈련을 통하여 실력을 다지고 팀원들 간의 호흡을 맞추며 방과후 시간을 이용하여 연습에 매진한 결과 작년 남학생 인천광역시교육감기우승에 이어 올해는 여학생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배 우승을 거머쥐며 플로어볼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산곡초 김성렬 교장은 플로어볼 선수단을 격려하면서“스포츠를 즐기는 산곡학생들이 자랑스럽다. 학교스포츠클럽을 통하여 학생들은 열심히 땀 흘리고 뛰면서 체력도 키우고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종목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교스포츠클럽이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