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16일 광명사거리역 주변에 오·우수관로 분리공사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는 뉴타운지구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현재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12개 구역에 대해 원활한 사업이 추진되도록 하기 위해 진행된다. 그동안 광명동 일대 구시가지는 생활하수 뿐 아니라 우수가 하나의 관으로 배출되면서 심한 악취가 발생해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오·우수관로 분리사업을 앞당겨 시행함으로써,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목감천 수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광명시 추억의 가족사진만들기 행사 열어광명시 하안지구대 확장·이전 리모델링 착공식 열어 한편 공사가 착공되면 광명사거리역 주변에 교통 혼잡이 예상되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시간 등 차량통행이 집중되는 시간대를 피해 작업을 실행하는 등 탄력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광명사거리역 #광명시 #오수관로 분리공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