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진로진학상담교사 주축으로 진로캠프 상설화 추진

2014-06-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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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고교 상설 진로캠프 운영[사진=인천시교육청제공]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4일 관내 고등학생 240명을 대상으로‘2014 상설 진로캠프’를 지정 장소(인하대, 경인교대)에서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내 꿈에 Jump Up!'이라는 부제 하에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우는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역량을 강화시키고, 단기간에 집중적인 진로탐색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교육부에서 제공한 SCEP(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의 내용 중‘연극을 통한 꿈 찾기’부분을 접목하여 진행되었다.

주요 프로그램 내용은 오리엔테이션, 동기부여를 위한 진로특강, 연극을 통한 꿈 찾기 활동, 대학생 멘토와 함께 하는 학과체험, 진로 연극 공연, 소감문 쓰기 등으로 구성되었다.

인천시교육청 김윤성 창의인성교육과장은 “그동안 단위학교에서 개별적으로 캠프를 운영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진로진학상담교사들이 캠프 운영팀을 구성하여 프로그램 기획부터 진행까지 체계적으로 운영한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횟수와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한편, 상설 진로캠프는 인천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5일을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총 16회에 걸쳐 토요일에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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