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인천시·한국농어촌공사와 저수지 비상대처 합동훈련 실시

2014-06-16 13:0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은 13일 강화읍 국화저수지에서 인천시, 한국농어촌공사(강화지사)와 합동으로「2014년 저수지 비상 대처훈련」을 실시했다.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번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비상대처훈련은 자연재해에 대한 위기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사무소, 보건소 등 행정기관 및 강화경찰서, 강화소방서 등 관련기관과 협력업체,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훈련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저수지 제방붕괴 등 농업기반시설물의 파손이 발생하는 상황을 상정한 가상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상황 접수, 유관기관 협조 요청, 침수예상지역에 대한 주민 대피, 긴급 복구 등 신속한 대응체계를 중점 훈련했다.

국화저수지는 강화군 강화읍 국화리에 위치하고 있는 총저수량 110만톤, 유역면적 420ha의 중규모 저수지로서 1978년에 준공되어 100ha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는 시설이다.

강화군, 인천시·한국농어촌공사와 저수지 비상대처 합동훈련 실시 [사진=인천 강화군청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