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초기우수 처리시설사업, 84%의 공정율

2014-06-1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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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강의 수질개선 사업으로 수자원보호 및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서 -

▲부여 초기우수 처리시설 공사 장면[사진=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부여군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재현)는 올해 12월 완공하여 내년부터 가동‧운영하는 부여 합류식하수도 월류수 및 초기우수 처리시설(이하 부여 초기우수 처리시설)의 공사가 84%의 공정율을 보이며 순조롭게 추진중이라고 지난 16일 밝혔다.

 부여 초기우수 처리시설은 부여읍 구교배수지 내에 15,000톤의 저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써, 강우시 초기에 발생하는 부여읍 도심지내의 합류식하수 및 우수를 부여하수종말처리장으로 연계처리 함으로 수질오염 총량관리 대상지역인 금강의 수질오염방지 및 주변환경개선을 위한 하수도 사업이다.
 이중 합류식하수도에 대한 방안으로 부여초기우수 처리시설사업을 2012년 발주하여 2014년까지 국비 92억6000만원 및 지방비 39억7000만원을 확보해 2015년부터 가동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였다.

 초기우수 처리시설 완료시 우기시 발생하는 합류식 하수의 오염부하율을 약 40% 줄일 수 있고, 이에 따라 우리군의 주요관광지인 백마강의 수질개선 및 해충의 발생억제, 주변환경 개선 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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