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갑산복분자 수확 장면[사진=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몸에 좋은 블랙푸드 복분자, 지금이 제철이다.
복분자는 예로부터 약성이 뛰어나 성기능 증진, 항암효과, 시력증진 등에 효과가 있고, 피로회복에 좋고 기운을 북돋아 주며 신장 기능을 향상시켜 양기를 충만하게 해준다.
청양에서는 2ha의 면적에 10여 농가가 복분자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해 겨울 기상여건이 좋아 고사주가 적고 봄철 고온에 의한 개화 상태가 양호해 요즘 제철을 맞아 품질 좋은 복분자를 수확하고 있다.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의 청정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칠갑산 복분자는 무공해식품으로 건강과일로 부르기에 손색이 없고 당도가 높고 씨가 작아 씹힘이 우수해 바로 먹을 때 식미가 아주 좋으며 복분자주, 복분자청, 주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