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 녹색기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

2014-06-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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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산업진흥원(SBA)은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녹색기업의 시제품 제작에 최대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검증된 녹색기술을 보유한 서울시 소재 사업장이면 된다.

참가자 신청은 오는 27일 까지며 녹색기술성과 기업역량 등을 종합평가하여 녹색기업 25개사를 선정한다. 기업 당 사업비의 80%수준으로 지원하며 1000만원이 한도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에서 시제품 제작 시 필수 과정인 디자인·설계, 국산 캐릭터 L/C 사용, 목업·금형 제작 등 포괄적 부분까지 지원한다.

또한 ㈜투바앤, ㈜아이코닉스가 본 사업에 동참하여 멘토로 활동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산업진흥원(SBA) 홈페이지 사업신청 또는 서울시녹색산업지원센터(02-866-5273, green@sba.kr)로 문의하면 된다.

권민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이번 지원이 녹생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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