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 '자유설계보장보험'.[사진=삼성생명 제공]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삼성생명은 고객이 보장 내용과 만기환급금을 자유롭게 설계할 수 있는 ‘자유설계보장보험’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이 원하는 보장과 만기환급금 규모를 선택하면, 선택 사항에 따라 보험료를 산출하는 종합건강상해보험이다.
계약 만기 시 돌려받는 만기환급금 역시 총 납입보험료의 0~100% 범위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만기환급금의 비율의 경우 보험료가 부담스러운 고객은 낮게, 만기 시 자금 활용을 원하는 고객은 높게 설정하면 맞춤형 자금설계가 가능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각종 보장은 물론 만기환급금 수준까지 고객이 직접 결정하고 선택하는 맞춤형 보험”이라며 “가입 후 중도 인출, 연금 전환 등 다양한 자금 활용 방법까지 더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삼성생명 홈페이지(samsunglife.com) 또는 콜센터(1588-311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