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꽃신은 1944년 일제강점기 말 결혼을 약속한 조선의 젊은 남녀가 일제의 국민동원 강제령에 따라 징용과 군 위안부로 끌려가면서 겪는 아픔과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제작보고회에는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 이완구 원내대표, 새정치민주연합 노웅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다. 위안부 피해 할머니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이옥선(87), 강일출(86) 할머니도 이날 행사에 함께한다.
행사에서는 뮤지컬 꽃신의 제작 및 연습과정을 기록한 영상물을 상영한다. 출연배우의 무대 인사도 예정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