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2차’ 모델하우스에 1만2000여명 다녀가

2014-06-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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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중대형 단지, 3.3㎡당 분양가 690만원으로 저렴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2차’ 모델하우스.[사진=호반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들어서는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더클래스’(이하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2차)에 대한 현지 관심이 높다.

16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지난 13일 문을 연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는 첫날 3400여명을 비롯해 사흘간 총 1만20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대구 테크노폴리스에 공급되는 최초 중대형 단지로 희소성이 있고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가격과 상품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1층 지상 10~20층 13개동, 총 887가구(전용 98~111㎡) 규모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90만원이고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 확장이 적용된다. 향후 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 후 18~19일 1·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고 계약은 다음달 1~3일 체결할 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2016년 10월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수목원 입구(대구시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에 위치했다. 1899-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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