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1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2014-06-16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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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신청서 다음달 1~10일까지 접수…4개분야 서류‧현장평가 실시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는 다음달 1~10일까지 ‘201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선정을 위한 신청서를 각 구청 건축과를 통해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구청장 추천을 받아 오는 9월중 ‘대전시 모범관리단지 선정위원회’에서 △공동주택 관리 일반 분야 △시설유지관리분야 △공동체 활성화 분야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분야 등 4개 분야로 나눠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병행해 준공 후 10년 이상과 10년 미만 각 1개씩 2개 단지를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단지는 오는 10월 모범관리단지 인증패와 인증동판을 수여하는 시상식을 가질 계획이며,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추천한다.

시는 올해에는 각종 공사·용역 등의 경쟁 입찰 이행 여부와 내부 회계감사 또는 외부 회계감사 실시 여부 등 관리비 집행 분야에 대한 평가에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2013년도에는 중구 목동 금호한사랑아파트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과 인증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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