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당선인은 오후 1시 30분부터 지역 국회의원인 이학재 의원(서구·강화갑)과 강범석 서구청장 당선인 등과 함께 아라뱃길 통합운영센터를 방문, 최계운 K-Water 시장과 윤보훈 본부장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협 운영처장으로부터 아라뱃길 사업 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본부장은 보고에서 아라뱃길 사업개요를 시작으로 △여객관광활성화, △주변지 개발, △수질 안정화, △한강 - 서해섬(세어도, 덕적도) 운항 등에 대해 보고를 하였다.
이에 유정복 당선인은“아라뱃길이 가지고 있는 잠재적인 능력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대해 책임있고 심도있는 연구를 해달라”고 말하며“ 아시안게임과 관련해 한강 - 서해섬(세어도, 덕적도)조기 운항이 필요하다. 마포대교 항로 준설을 조기 완공해 더 많은 서울사람들이 아라뱃길로 인천을 방문하게끔 해 아라뱃길을 널리 홍보하는 것이 좋겠다.”고 당부했다.
이날 함께 참석한 이학재 의원은“아라뱃길변에 불법 캠핑이 성행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수도권매립지등을 활용해 대규모 캠핑장등을 건설하는 방안을 고려해 봄 직하다.”고 의견을 개진한 뒤“주변의 캠핑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보면 좋은 대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유정복 당선인 일행은 23층에 있는 전망대로 이동해 주변에 있는 관련 시설들을 둘러보았고, 휴일 오후 전망대를 방문한 시민들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유정복인천시장당선인,아라뱃길 통합운영센터 방문 사업현황 점검[사진=유정복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