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화 득남[사진=아주경제DB, 유은성 미니홈피]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김정화와 유은성 부부는 지난 14일 미국 애틀랜타의 한 병원에서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유은성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10월 31일은 제 장모님, 그러니까 정화씨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일 년이 되는 기일이었어요. 기일이 다가올수록 정화씨가 너무 슬퍼하거나 외로워하진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됐었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어머님 돌아가신 첫 기일에다 미국서 기일을 맞아야 했었어요. 그런데 하나님이 저희에게 놀라운 선물을 주셨답니다. 어머님 돌아가진 지 일 년이 되는 그달에 제 아내 뱃속에 새 생명을 주셨거든요"라며 아내 김정화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김정화와 유은성은 지난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연인으로 발전, 지난해 8월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