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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로[사진=방송화면 캡처]](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6/15/20140615192807284793.jpg)
피를로[사진=방송화면 캡처]
안드레아 피를로는 1979년 이탈리아 태생으로 현재 유벤투스에서 중앙 미드필더로 활약하고 있다. 2006년 월드컵 우승 멤버로 넓은 시야와 정교한 프리킥을 바탕으로 경기를 펼쳐나가는 세계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중 한 명이다
15일(한국시각) 브라질 마나우스 아레나 아마조니아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D조 1차전에서 이탈리아 팀이 잉글랜드 팀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경기는 37세 피를로의 경기 운영이 돋보이는 경기였다. 피를로의 볼 터치 횟수는 총 112회, 패스 성공률은 무려 96%에 달했다. 이탈리아의 주요 공격에는 늘 그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