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철로변 인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경부·호남·충북선 등 12곳에 방음벽(총 2281m)을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방음벽은 △경부선(천안∼대신역) 7곳 △호남선(가수원∼강경역) 4곳 △충북선(주덕∼달천역) 1곳 등에 설치된다. 총 사업비 49억원으로 완공 예정일은 내년 11월이다. 공단 관계자는 "주민불편을 해소하는 철도환경 정비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라며 "사업 시행 전 주민 설명회를 열고 이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철도공단, 수서역세권 B3블록 공급 개시...경쟁입찰 방식철도공단, 타지키스탄 '노후철도 전철화·신호현대화' 사업 수주...중앙亞 진출 #경부선 #방음벽 #설명회 #철도공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