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구혁신도시 국민임대주택 공급

이미지 확대

                                           [대구혁신도시 국민임대주택 조감도. LH 대구경북본부 제공]
 

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최종영)는 16일 대구혁신도시 내 국민임대주택 1천28가구를 공급한다.

공급 규모는 29㎡ 216가구, 36㎡ 540가구, 46㎡ 168가구, 51㎡ 104가구며 이 가운데 우선 공급이 752가구, 일반 공급은 276가구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무주택세대주로서 본인과 배우자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한다.

이곳은 대구 4차 순환도로 개통으로 대구 도심으로 진입이 용이하며 5.5㎞ 거리에 경부고속도로 동대구IC가 위치해 포항, 영천, 청도, 경산으로의 접근성이 좋다.

관련기사

• 박상우 국토부 장관 "빈집 문제 해소 위해 도심 주택 공급 활성화해야…그린벨트도 적극 활용"
• ​​​​​​​속 끓는 철강...조선·해운업은 희희낙락

또 인근에 롯데쇼핑프라자, 이마트, 더블럭 등 기존 편의시설이 있고 대구일과학고(특목고) 등이 위치한다.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는 29㎡형이 992만원에 월17만2000원, 36㎡형 1,219만원에 월22만4000원, 46㎡형 2,663만원에 월29만원, 51㎡형이 2,973만원에 31만1000원이다.

입주 예정시기는 오는 2016년 3월이다.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LH 대구경북본부와 LH홈페이지(http://www.lh.or.kr)에서 현장접수와 인터넷접수를 병행하며 8월 22일 당첨자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