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온주완, 빨래판 복근에 여심 '후끈' "안영미 고마워"

2014-06-1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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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tvN 'SNL코리아'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SNL에 출연한 배우 온주완이 완벽한 초콜릿 복근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5'(이하 SNL)에 출연한 온주완은 '도망자'에서 도망자 역으로 등장했다. 

이날 도망자 신세인 온주완을 돕기 위해 안영미는 온주완 닮은꼴로 알려진 가수 김종국, 케이윌, 빅뱅 멤버 대성 중 한 명으로 분장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안영미는 "의심스러운 사람이 지켜보고 있으니 연인인 척 당장 키스를 해라"며 사심 가득한 지시를 했다. 온주완은 안영미의 말을 따라 어쩔 수 없이 키스했다. 

또 안영미는 온주완에게 변장이 필요하다며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으라고 계속해 권유했다. 온주완은 순순히 옷을 벗고 그 자리에서 안영미가 건네준 옷으로 갈아입었다. 이 때 온주완의 탄탄한 복근이 전부 공개됐으며 안영미는 매우 만족하는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네티즌들은 "SNL 온주완, 대박! 코믹 에로 연기해도 어울릴 듯", "SNL 온주완, 몸매가 어쩜 그리 다부진지 보기만 해도 후끈했다", "SNL 온주완, 안영미가 부러웠다", "SNL 온주완, 안영미의 사심 방송 아냐? 나도 연예인 할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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