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네덜란드 월드컵 하이라이트 반페르시[사진=피파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스페인 vs 네덜란드 경기의 하이라이트 장면은 네덜란드의 주장 로빈 페르시의 헤딩슛이었다.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에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2014 브라질 월드컵' 스페인(감독 비센테 델 보스케)과 네덜란드(감독 루이스 반 할)의 B조 2경기가 펼쳐졌다. 네덜란드의 주장 로빈 반페르시는 전반 44분 헤딩슛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달레이 블린트가 중앙선 부근 왼쪽 측면에서 페널티박스를 향해 멀리 공을 찼다. 반페르시의 시야는 날아오는 공을 향했고, 앞으로 나와있는 스페인 골키퍼 카시야스를 체지고 몸을 날렸다. 관련기사네덜란드, 스페인에 5-1 대승 반페르시-로벤에…스페인 vs 네덜란드, 로벤 "초점을 유지해야…" 반페르시의 머리에 맞은 공은 높은 포물선을 그리면서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네덜란드는 스페인을 5대 1로 격파했다. #반페르시 #브라질 월드컵 #스페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