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브라질-크로아티아전 하이라이트 장식한 네이마르 "여자친구 사랑한다"

2014-06-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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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 네이마르는 13일 크로아티아와의 경기에서 2골을 넣으며 브라질을 승리로 이끌어. 브라질 크로아티아 하이라이트 네이마르 2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 “브라질 크로아티아 하이라이트 네이마르 2골, 여자 친구 정말 예쁘네”, “브라질 크로아티아 하이라이트 네이마르 2골, 다 가졌네 부럽다”, “브라질 크로아티아 하이라이트 네이마르 2골, 개막전에서 정말 멋졌어” 등의 반응을 보여.

브라질-크로아티아 개막전에서 2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친 네이마르가 경기를 마친 후 여자친구와 함께한 셀카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네이마르는 13일 오전 (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위대한 꿈을 이룰 수 있어 감사하다. 오늘은 완벽한 날이었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여자 친구 브루나 마르케지니에게 “당신을 사랑한다”며 애정이 담긴 말을 남겼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상의를 탈의한 네이마르와 뒤에서 그의 어깨에 기대어있는 브루나 마르케지니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영상내용 ▶

크로아티아의 간판 공격수 만주키치가 경고누적으로 월드컵 개막전 경기에 결장한 가운데, 브라질의 신성 네이마르가 두 골을 터뜨렸습니다. 브라질은 네이마르의 활약을 앞세워 크로아티아를 3-1로 제압했습니다.
브라질 축구국가대표팀의 네이마르는 13일 새벽 상파울루 경기장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의 개막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3대 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네이마르는 빠른 발과 넓은 시야, 정교한 패스와 예리한 슈팅 등 현란한 기술로 팬들에게 모든 플레이를 아낌없이 보여줬습니다.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네이마르는 수비수 마르셀로의 자책골로 불안하게 끌려가던 전반 중원에서 볼을 잡아 재빠르게 드리블해 슛까지 연결했습니다.

결승골도 네이마르의 몫이었습니다. 후반 24분 네이마르는 프레드가 얻은 페널티킥으로 두 번째 골을 터뜨려 사실상 팀의 승리를 결정지었습니다.

네이마르는 전반 26분 상대를 넘어뜨려 이번 대회 최초의 옐로카드를 받는 불명예를 떠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처음으로 출전한 월드컵에서 ‘펠레의 후계자’라는 평가답게 맹활약을 펼쳐 남은 경기에서 어디까지 활약상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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