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브라질과 크로아티아가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전을 벌였다.
이날 니코 코바치 감독은 몸에 달라붙는 검정 수트와 올백 머리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치 영화배우를 보는 것 같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니코 코바치 감독은 "개막전에서 역사적인 승리를 원한다. 브라질이 A조 경쟁에서 가장 유력한 후보임은 인정하지만 어떤 팀도 우리 팀과 맞붙고 싶은 팀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