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규모 중화권 관광단이 휩쓸고 간 부산과 제주 지역 유통업체들의 매출이 급신장 했다.
13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암웨이 관광단이 부산에 온 지난 2일, 6일, 7일, 11일 4일간 중국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집계한 센텀시티점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63.7% 증가했다. 전체 외국인 매출도 124.8% 신장했다.
MCM 매출은 이 기간 국내 핸드백 브랜드 전체 매출의 3분의 2가량을 차지했으며 신생아 용품, 밥솥, 수저세트, 홍삼, 김 등을 주로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