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일간지 '미러'는 12일(한국시간)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네이마르 다 실바(브라질),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스페인)와 같은 톱 플레이어들에 가렸지만, 월드컵 이후 명성이 오를 선수들이 있다"며 손흥민을 포함, 총 10명의 선수를 소개했다.
이어 "손흥민은 현재 조국에서 사랑받는 인기 선수"라며 "이번 월드컵에서 왼쪽 윙으로 뛰며 이청용(볼튼)과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손흥민은 이번 시즌 소속팀 레버쿠젠에서 훌륭한 시즌을 보냈으며 특유의 빠른 돌파력과 현명한 움직임이 그를 주목하게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