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파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도락)은 12일 조직문화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시책으로 청년이사회를 발족하여 발대식을 가졌다.
청년 이사회는 조직의 젊은 실무자들로 구성된 청년 중역회의를 말하며, 직원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고, 현장의 소리를 직접 청취하거나, 중요한 정책결정에 앞서 미처 고려하지 못한 점들을 반영하기 위한 제도로, 이번 파주시시설관리공단 청년이사회는 공단의 6급 이하의 직원 10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타부서와의 소통 활성화로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원으로 위촉된 한 직원은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에게 사랑받고, 경영평가 ‘가’등급 달성을 위한 밑거름을 다지는 청년이사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