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김효정, 정등용 = LG vs 롯데 (사직) 롯데 송승준은 지난 경기 SK와의 대결에서 시즌 최다 탈삼진 10개를 기록하며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주무기인 포크볼의 제구가 완벽하게 이뤄지면서 SK타자들을 농락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본인의 컨디션을 찾는 송승준인 만큼 서서히 페이스가 올라오는 모양새다. 지난 LG와의 대결에서도 패전투수가 되긴 했지만 6이닝 2실점 QS를 했다. 관련기사'깜짝 선발'도 안 통했다…'천적' 린위민에 또 당한 韓 야구 대표팀, 프리미어12 첫 판서 대만에 '완패' '드디어 실전' 프리미어12 대만전 나서는 韓 야구 대표팀…관전 포인트는? LG 티포드는 여전히 기복 있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 롯데를 상대로는 6이닝 무실점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안타를 단 세 개만 허용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그러나 최근 들어 롯데 타선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과 송승준의 부활이 롯데의 승리를 예측하게 한다. 오늘의 프로야구 족집게 전망 #롯데 자이언츠 #선발 #야구 #투수 #프로야구 #LG(엘지) 트윈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