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복지원예사 자격증 취득반 교육생 모집

2014-06-1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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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 강화군은 원예치료분야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강화군민을 대상으로「복지원예사 자격증반」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강화군농업기술센터와 한국원예치료복지협회가 협력하여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17일 개강하여 9월 16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총 25회 110시간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원예치료개론·정신의학·교육원예 등의 이론 강의와 다양한 임상실습, 원예치료기관 견학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전문 교육프로그램으로 편성 운영된다.

식물을 이용하여 사회적·정서적·신체적 장애를 겪고 있는 사람의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활동을 ‘원예치료’라 하고, 이러한 치료를 담당하는 전문가를 「복지원예사(구 원예치료사)」라고 하며, 복지원예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사회복지시설, 병원, 복지관, 일반학교 등에서 다양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활동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2012년 강화군에서 처음으로 원예치료사 자격과정을 실시하여 교육생의 35%인 10명이 원예치료사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현재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복지원예사 교육

고 밝혔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930-4112)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및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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