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백지영 김성령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라디오스타' 백지영이 김성령을 디스(?)했다.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김성령은 "칸 영화제에서 니콜 키드먼이 보고 싶었는데 못 봤다"며 동갑이라고 밝혔다. 이를 듣던 백지영은 놀라며 "니콜 키드먼 엄청 늙었겠다"고 말해 MC들은 "대놓고 디스하는거냐" "이래서 백지영, 백지영 한다"고 몰아갔다. 이에 당황한 백지영은 "그게 아니라 외국인들은 동양인에 비해 노화가 빠르다"고 해명했다. 김성령 역시 "외국 클럽에 갈 때 여권을 보여주면 깜짝 놀란다. 어려보인다고 한다. 서양인들은 동양인 나이를 잘 모른다"고 설명했다.관련기사'아침마당'→ '라디오스타'…지상파 3사 예능 결방·뉴스특보 편성영월군 라디오스타박물관, '라디오스타 영화실' 조성 #김성령 #라디오스타 #백지영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