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 신소율… 과거 속옷 화보 뭐길래?

2014-06-11 20:11
  • 글자크기 설정

신소율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신소율의 불편한 심경이 전해지자 해당 사진에 대한 관심이 높다.

신소율은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쭉 참고 기다리다가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글 올려봅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상황과 글 내용에 상관없는 과거 사진을 일부러 올리는 일부의 분이 정말 밉고 속상해요. 나한테는 소중한 첫 속옷 브랜드 광고였고 얼마나 자랑스러웠는데요. 연관 없는 다른 것들에도 예전 사진들이 계속 올라오는 거 저나 회사에서나 정말 마음 아프고 안타까워하고 있어요"라고 덧붙였다.

또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광고였고 추억으로 스크랩해서 간직하고 있는 그 자료들이 의도와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거 같아서 속상해요. 앞으로 연기로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제가 더 노력할게요. 그러니 이제 그만요"라고 당부했다.

이같은 신소율의 심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소율 속상했겠다", "신소율 심경 보니 나도 과거 사진 운운하지 말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날 포털사이트에는 신소율의 이름이 링크됐다.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이희준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진 것.

논란이 되고 있는 사진은 지난 2009년 신소율이 속옷 브랜드 비비안 솔브 모델로 활동하던 시절의 모습을 담은 것. 속옷만 입은 채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하지만 의도와 다르게 과거 사진이 올라오자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