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청소년 문화예술 감각에 날개를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13일, 14일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14년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13일 덕계동 소재 양주시청소년수련원과 14일 양주시청 광장에서 실시한다.

공연일정은 13일 한국음악,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을 선보이며 14일에는 사물놀이, 댄스, 대중음악, 락밴드 등 다양한 공연과 청소년들의 독창적이고 열정적인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소 쌓은 문화와 예술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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