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투더스카이 “우리 같은 보컬 듀오 후배 키우고 싶다”

2014-06-11 15:47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에이치투미디어]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듀엣 플라이투더스카이(환희, 브라이언)가 향후 남자 듀엣 보컬을 키우고 싶다고 소망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10일 서울 압구정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아주경제와의 인터뷰에서 미래의 꿈에 대해 털어놨다.

브라이언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에 있었을 당시 그룹 빅스 멤버 선별 팀에 참여했는데 당시 이수만 선생님이 된 기분이었다”며 “마치 엄청난 능력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

플라이투더스카이는 “사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우리 같은 남성 보컬 듀엣을 만들고 싶다”며 “두 사람이 목소리는 다르지만 가창력이 출중하고 색이 확실한 팀을 만드는 게 꿈”이라고 밝혔다.

최근 발매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9집 앨범 ‘컨티뉴엄(CONTINUUM)’에는 타이틀곡 ‘너를 너를 너를’을 비롯해 ‘전화하지 말아요’, ‘니목소리’, ‘거짓말 같다’, ‘키스앤세이굿바이(Kiss& Saygoodbye)’ ‘니목소리’ 등 10곡이 수록됐다.

‘너를 너를 너를’은 작곡가 이상인의 작품으로 웅장한 R&B. 헤어진 연인을 보내지 못하는 애절한 가사가 플라이투더스카의 특유의 창법과 어울려 구슬픈 감성을 더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