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 사진상/사진출처=www.slrlounge.com]
아이폰 사진 촬영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아이폰 사진상 시상식에는 매년 수천 장의 작품이 제출돼 경합을 펼친다.
올해는 전 세계 70개국에서 참가한 아이폰 사진작가들이 동물·건축·어린이·풍경·뉴스 및 이벤트 등 총 17개 주제로 작품을 제출해 경쟁을 벌였다.
홀리오 루카스는 "휴대성이 좋고 사용하기가 쉬워 이동 중에 아이폰으로 사진 찍는 것을 즐긴다"며 "너무 많은 필터의 사용으로 인해 사진 찍는 순간이 조작되는 것보다 그 순간의 스토리를 들려줄 수 있는 이미지를 원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아이폰으로 사진 찍을 때 필터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