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소무의도, 안행부‘15년도 특성화사업 공모 최종 선정

2014-06-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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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인천도시공사,‘춤추는 소무의도 조성사업’국비 20억원 확보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 및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안전행정부가 공모한 2015년도 특성화사업에서 ‘춤추는 소무의도 조성사업’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춤추는 소무의도 조성사업’은 소무의도 지역의 관광활성화를 통한 주민 소득증대를 위해 기획․제안한 사업으로, 안행부의 1차 현지심사 및 2차 PT 심사를 거쳐 지난 10일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2018년까지 4년간 총 25억원(국비 80%)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특성화사업 선정에 따라 소무의도를 찾는 연간 10만명의 관광객을 위한 갯벌 종합체험장, 폐교 식당 조성, 민박 브랜드사업 등 체험․편의시설 확충 및 문화예술경관 조성, 관광마케팅 홍보사업 등을 추진하게 되며 사업의 성공적 실행을 위해 중구, 인천도시공사, 마을번영회,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민․관 네트워크 협업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제고시킬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특히 소무의도 사업은 기존의 官 주도형 방식에서 탈피, 기획 단계부터 지역주민, 인천도시공사, 중구의 공동 참여를 통해 주민의 지역 이해도와 공사의 전문성, 중구의 행정력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선정된 최초 사례로써 의미가 깊다.’ 며, ‘사업 추진을 통해 소무의도를 주민 삶의 질 향상 뿐 아니라 관광인프라와 문화예술 스토리가 공존하는 명실공히 인천의 대표 관광명소로 조성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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