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관은 11일 오전 10시 흥덕구 월명로13번길 52 평생학습관 1층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고 교육생들의 작품 550여점을 시민에게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문화예술 분야와 직업능력 향상, 요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좌별 특성을 살린 작품이 전시됐다.
특히, 기능사반에서 취미반으로 탈바꿈한 네일아트와 플로리스트반 교육생들은 정교하면서도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작품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평생학습관은 교육생의 성취감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 2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교육생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활 속에 살아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