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매결연지서 ‘배봉지 씌우기’ 동참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원군 남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종춘)는 자매결연지인 산남동 직능단체 회원 40여 명과 함께 11일 남이면 부용외천리에서 배 농사를 짓는 윤승희(77) 농가를 방문해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펼치며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윤 씨의 병환으로 농장을 돌보기 어려워졌다는 소식을 전해 들은 남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산남동 주민들에게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구진회 산남동 주민자치위원장은“농촌일손돕기를 통해 농민의 땀과 정성을 알게 돼 보람있는 하루였다”라면서“앞으로도 자매결연지인 남이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적극 나설 것”이라며 자매결연의 굳은 의지를 내비췄다. 관련기사<아주경제 주요 주간일정> 6월9일(월)~6월13일(금) #농촌일손돕기 #자매결연 #주민자치위원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