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대신증권은 LG이노텍에 대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16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이노텍은 전분기 대비 27.6% 상향한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3·4분기에도 해외 거래선인 스마트폰 업체가 신모델을 내놓아 그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 영업이익은 상반기 대비 33.2% 증가한 1913억원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LG 'IT 3인방' G3 효과에 껑충 #대신증권 #목표주가 #LG이노텍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