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 블로그]
아주경제 최신형 기자 =고 전태일 열사의 동생인 새정치민주연합 전순옥 의원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3국 순방에 동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전 의원은 박 대통령의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투르크메니스탄 방문 일정을 함께 소화하게 될 전망이다.
앞서 새정치연합 박영선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와 관련해 “이번부터는 소통의 정치를 하실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는 차원에서 야당에서도 대표의원을 파견한다는 뜻을 밝힌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