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브라질 월드컵 대회에 출전하는 카메룬 대표팀은 9일(현지시간) 아침 월드컵 줄전 보너스 지금 금액과 관련해 카메룬 축구연맹과 합의해 예정보다 하루 늦게 브라질을 향해 출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카메룬 대표단은 당초 8일(현지시간) 아침에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금액에 불만을 표출한 선수들이 탑승을 거부했었다. 카메룬 정부가 대표팀에게 지급하는 보너스는 5000만CFA프랑 (약 1억원)과 축구연맹이 지급하는 500만CFA프랑(약 1000만원)이상의 보너스를 선수에게 지급하게 된다. 1차 예선리그 A조에 속한 카메룬은 13일 멕시코와 경기를 치룬다. 관련기사카메룬 대표팀, 보너스 지급 적어 비행기 탑승 거부 #멕시코 #브라질 월드컵 #카메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