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웹젠]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 ‘뮤 온라인’의 웹게임버전 ‘대천사지검’이 중국 웹게임 게이머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공개테스트를 10일 시작했다.
웹젠은 지난 6월 9일, 중국의 유력 웹게임업체 ‘37요우시(游戏)’(대표 호우항)와 ‘뮤 온라인’의 IP를 활용해 개발된 웹게임 ‘대천사지검(大天使之剑)’의 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
‘37요우시’는 중국 내 인기 웹게임들을 다수 서비스하고 있는 중국의 대표적인 웹게임 전문게임사로, 이후에도 ‘둬완‘과 ’바이두’, ‘킹소프트’ 등 채널링 서비스 업체들과의 공조를 통해 폭넓은 계층의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진행해 갈 계획이다.
‘대천사지검’의 개발을 총괄한 ‘37요우시’의 젠샤린PD는 “기대이상의 반응으로 서비스 실적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면서, “웹젠 및 채널링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회원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클라이언트를 기반으로 하는 원작 MMORPG ‘뮤 온라인(중국 명, 기적(奇迹))’은 이번 웹게임 서비스 계약과 상관없이 중국 내 ‘뮤 온라인’ 정식 서비스파트너사인 ‘지와이(ZY)’를 통해 계속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