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0개 기업이 참가한 여성중소기업 통상촉진단은 여성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을 향상시켜 수출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여성기업 미국 통상촉진단은 사업지역이 넓고 소기업이면서 다품종이란 특성으로, 해외상담소 면담 절차를 생략하고 현지 통역인과 함께 직접 바이어가 있는 현장을 찾아가 상담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김능식 도 교류통상과장은 “여성기업 미국 통상촉진단이 미국 시장을 개척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통해 수출신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8월 상해 G-Fair, 9월 일본, 11월 동남아에도 여성기업 통상촉진단을 파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