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고려대의료원은 사진작가 김중만, 영화감독 박찬욱 씨로부터 경제적으로 어려운 안과질환자와 유격군전우회원의 안과 수술을 위해 써달라며 자선기금 47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기부금은 녹내장·사시·백내장 등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환자 및 유격군 전우회원의 안과 수술 등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김우경 고려대의료원 의무부총장은 “기금이 사용될 환자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환자진료 지원 뿐만 아니라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대해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우경 #김중만 #박찬욱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