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과 이란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양자회담을 개최했다고 주요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일제히 전했다. 이번 양자회담은 오는 16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있을 이란과 주요 6개국(P5+1,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5개 상임이사국들과 독일) 사이의 핵협상에 앞서 열린 것이다. 양국이 이란 핵 문제로 별도의 양자회담을 한 것은 수십 년 만에 처음이다. 이란은 11, 12일에는 이탈리아 로마에서 러시아와도 개별회담을 한다. 관련기사F조 ‘남미거인’ 아르헨티나와 세 난쟁이 #미국 #양자회담 #이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